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니어처 게임 (문단 편집) ==== 게임 고르기 ==== 국내에서 원활한 게임을 하고 싶다면 아래에 설명되어있는 게임 중에서 고르는 것이 편하다. 이 게임들은 국내 플레이어가 최소한 양손으로 못 셀 수준은 되며, 워해머 같은 경우는 생각 외로 많은 편이다. 꾸준히 오래하는 유저도 제법 있다. 몇몇 모임장에선 새로운 게임을 발굴하려는 시도는 있으나 대부분은 실패로 끝나거나 신규유저 유입이 없이 끝난다. 아래의 목록은 이런 상황임에도 한국에서 제대로 성공한 사례를 모아 좋은 것이다. 같이 게임하자고 사람들 꼬셔놓고 힘들다고 내빼지나 않으면 아주 일이 잘 풀린 경우로, 웬만하면 다들 하던 게임이나 하지 새로운 거 시작하자고 한 사람도 제풀에 지쳐 나가 떨어진다. 이러한 경향은 국내에서만 나타나는 건 아니고 훨씬 판이 크게 활성화된 외국 쪽에서도 나타나는데, 심한 경우 지역의 미니어처 클럽이 워해머 파나 다른 메이져 미니어처 게임 파들에 의해 독점되어서 다른 게임을 하려고 하는 플레이어들을 불순분자로 취급하고 클럽 출입을 거부당한다던가 이미 클럽에 있던 사람까지 파벌에 잘 동조하지 않으면 배척당하거나 내쳐지는 상황까지 나타난다고 한다. 자세한건 아래 4.4.4.2. 문단을 참고. 한국보다 다른 게임이 활성화될 인구만 조금 많을 뿐, 조건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렇게 새로운 시도가 먹혀들기 어려운 높은 진입장벽 때문에 새로이 출시되는 미니어처 게임들은 초보자들이 룰을 익혀 빠르게 게임을 시작하기 쉽다던가, 싱글플레이의 용이성을 강조한다던가, 기존 메이져 미니어처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 곁다리 식으로 범용 룰북만 사도 할 수 있는, 얹혀서 갈 수 있는 [[프록시]]적인 친화성 부분을 강조한다던가 하는 캐주얼성에 치중한 스커미시류의 게임이 주로 나오게 되는 안쓰러운 경향이 나타난다. 3D프린터의 대두 이후엔 룰과 모델 파일을 모두 제공하는 회사가 늘기는 했으나, 모두 다 프린터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여전히 메이저 게임의 위치를 넘보지는 못하고 있다. * [[Warhammer: Age of Sigmar]]: 워해머 판타지의 후속작이라지만 8판 때와 비교하면 룰이 간단해진 4만에 가까운 게임성을 지니고 있다. 4만에 비해 근접의 중요도가 높은 편이다. 운드가 유닛 내의 다른 모델에게 전이되기 때문에 모델을 제거하는 방식은 방진게임과 가깝다는 평도 있다. 한국에선 지땁의 푸쉬에 따라 약간의 흥망성쇠를 거쳐 유저층이 제법 형성 되어 있다. 대체로 사만이 분위기가 안좋으면 에오지유저가 늘고 에오지가 상태가 안좋으면 사만으로 이동하는 모양새를 띈다. * 워크라이 :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스커미시 버전이다. 다소 주사위 운빨의 영향이 크다는 점을 빼면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으로, 킬팀과 다르게 브릿지 게임으로서의 역할이 여전히 큰 편이다. * [[Warhammer 40,000]]: 국내 유저수가 가장 많은 게임으로, 게임 약속 잡는 것도 어렵지 않다. 8판 개정 이후 7판 때 있던 무개념 포메이션이나 비싼 데이터 시트 등은 모두 사라졌다. 여전히 지출 비용은 크지만, 감당할 수 있다면 게임환경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대부분의 모임에서 적당한 지형을 구비해두고 있으므로 한국 미니어처 게임 중에선 가장 많이 추천된다. 주의할 점으로, 40k의 아미 구성법은 디태치먼트 기반인데, 무료로 공개한 룰에선 이 부분이 빠져있다. 클럽에는 룰북 배치가 되어 있으므로 그것을 확인하고 구입 계획을 세워야 한다.[* 40k든 아오지든 룰북의 룰 부분은 매우 적고, 대부분이 캠페인 진행법이나 미션관련 내용이기 때문에, 스토리가 궁금한 게 아니라면 개인이 사서 볼 필요성은 많이 줄어들었다.] * [[Warhammer 40,000: Kill Team]]: 40k의 소규모판. 1판때는에는 본편으로 넘어가기 전의 브릿지 게임 정도로 여겨졌으나, 2판에서 룰을 대대적으로 개편해서 꽤나 스커미시 다운 룰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기존의 브릿지 게임으로서의 역할은 좀 약해졌다. 2022년 기준으로 유저 풀이나 가격만 따지면 국내에서 가장 입문하기 편한 게임이지만, 오크타운에게 배정되는 모델의 물량이 적어 생각 외로 입문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거기다 게임하는데 필수인 악세서리나 서적이 아예 옼타에 입고가 안된다는 문제도 있다. 입문은 박스 하나로 해결되는 팩션이 많지만, 파워있는 로스터를 짜려면 2박스 이상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장점이자 단점으로, 아미를 짜는데 코덱스에 제공된 편제 외에는 짤 수가 없어 아미를 확장하는데 한계가 명확해 수집의 재미가 없는 편이다. 대신 구매가 줄어든다는 장점도 있고, 밸런스 조절도 잘 이루어지는 편이다. * [[호루스 헤러시]]: 워해머 40k의 스핀오프 게임이다. 모델이 모두 플라스틱으로 발매되고 있어 입문이 매우 쉬워졌다. 단 이는 마린 한정으로, 커가, 솔라 억실리아 등 여전히 포월레진모델 의존성이 높은 팩션은 있다. * 기타 GW 게임 [[스페셜리스트 게임]]으로 분류되는데 40k 던전크롤인 워해머 퀘스트, 40k의 에픽 스케일 게임인 임페리알리스 에어로노티카와 아뎁투스 티타니쿠스, 40k의 갱단의 전투를 그린 스커미시 [[네크로문다]]라던지 스커미시 게임인 킬 팀, AoS의 카드게임 버전인 [[Warhammer Underworlds]], AoS의 스커미시 버전인 [[Warhammer Age of Sigmar: WarCry]], AoS및 구 판타지 진영의 폭력친화적 풋볼경기 [[Warhammer: Blood Bowl]] 등등. GW 게임의 가장 큰 이점은 오크타운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기존 세계관의 팬들이 곁다리로 하는 편이 많아 유저가 의외로 많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킬팀처럼 아무 때나 게임이 가능할 정도로 많지는 않다. 스페셜리스트 게임은 본편처럼 모델풀도 많지 않고, 플레이 규모 자체도 작아 정말 드물게도 저렴한 게임이 가능하다. 다만 블러드보울과 네크로문다는 캠페인같은 장기 플랜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 언더월드와 블러드보울은 게임은 보드게임에 더 가깝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모델을 팔아먹기 힘든 상황 탓에 책장사가 매우 심하다. *워해머 언더월드: 보드게이머들에게 상당히 인기있고 팬들이 한글화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생각 외로 유저가 많다. 다만 이들은 기반이 보드게이머라 본인들이 미니어처 게임을 한다고 여기지는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는 기술 발전으로 인해 다른 보드게임에서도 화려한 미니어처를 포함한 경우가 많아져서 그들이나 미니어처 게이머나 '이건 보드게임이다.' 라는 인식이 잡혀있기에 그런 것도 있고, 룰 자체가 보드게임에 더 가깝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언더월드 모델로 위크라이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서플이 발매 예정이다.] * [[워머신&호드]]: 2022년 3월 기준으론 고사상태이다. 위의 두 게임이 물량과 화력이 기분이라면 이쪽은 워캐스터/워락이라 불리는 지휘관이 게임의 중심이 된다. 초보자도 어떻게 강한 아미 짜는게 가능한 워해머 형제와 달리, 모든 유닛의 활용도를 꿰고 있어야 강력한 아미를 만들 수 있다.[* 워해머보다 저렴한 게임을 만드려는 게임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징이다. 게임의 깊이는 늘려야 하고 모델은 한정되어 있으니 룰이 복잡해지는 것.] 로스터 짜는게 지휘관에게 최적화된 퍼즐을 맞추는 것과 비슷해서 제대로 된 활용을 못하면 그냥 돈먹는 하마가 되는 유닛이 수두룩하다. 워해머 형제의 강한 유닛이라는게 보통 스탯이나 특수룰 빨로 찍어 누르는 쪽과 요령이 필요한 쪽이 반반이라면, 이쪽은 한 90% 정도는 요령이 필요한 유닛들이다. 진영별 유불리에 지휘관별 유불리까지 초보자에겐 전혀 친화적이지 않은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게임을 하는 목적이 단순히 돈 아끼면서 미니어처 하고 싶은 거라면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비단 워머신 뿐만 아니라 돈 아끼려고 게임을 바꾸는건 미련한 짓이다.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소규모로 시작해 아미를 키워나가는 편이 낫다.] 모델 보유자는 꽤 있는 편이지만, 마크3 이후 룰 변화, 워해머 형제의 약진등으로 액티브 유저는 좀 적어졌다. 4판 개편으로 기존 모델들을 모조리 레거시 모델로 넘겨버리며 최악의 악수를 두었다. * [[인피니티(게임)|인피니티]]: 본편의 파생작류가 아닌 국내에서 제대로 된 스커미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미니어처 게임으로서 입지가 확고한 편이다. 고정적인 플레이어들이 존재하고 이들이 중심이 되어 주기적으로 유저 확장을 시도하기에 유저풀이 안정적인 편. 게임장에 따라 단순한 섬멸전 위주냐, 미션전 위주냐 같은 메타 차이가 큰 편이다. 스커미시 특유의 세세한 룰이 부담되는 사람에겐 다소 힘들게 느껴지는 부분도 많으며, 게임장의 지형이 부실한 경우는 특정 세력 강세가 두드러지는 편이다. 다만 역시 돈을 아끼겠다는 생각은 버릴 것. 유닛 풀이 굉장히 넓은데다 게임 특성상 로스터의 유연성이 중요해 사야할 모델이 많다. 이 게임만의 특징적인 부분이 다들 도색을 두려워한다는 점인데, 이 부분은 아이러니하게도 시타델의 콘트라스트가 나온 이후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본래 국내 판매점이 없어 해외에서 구매해야 했으나 2021년부터 국내에 판매점이 생겨 인터넷 구매가 가능해졌다. * [[말리폭스]]: 스팀펑크 고딕 호러 장르의 스커미시 게임. 다른 미니어처게임이 주사위를 사용하지만, 카드를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조립이 지랄같기는 해도(...) 모델의 퀄리티가 굉장히 뛰어난 플라스틱 모델이 평가가 좋다. 다만 모델별로 특수룰이 최하 5개씩 있어 스커미시임을 감안 해도 신경쓸게 꽤나 많다는게 난점이다. 인피니티와 마찬가지로 입문비용은 박스 하나로 끝나 저렴한 편이지만, 로스터의 유연성을 위해 모델이나 마스터를 여럿 보유할 필요가 있다. * [[플레임즈 오브 워]], [[팀 양키 (Team Yankee)]]: 소재 특성상 소수의 골수 지지층이 있다. 어딜가든 밀덕이 존재하는 이 바닥 특성상(…) 각 게임장마다 두세명씩은 아미를 가지고 있는 편이다. 하지만 위의 게임들에 비하면 비주류라 사전에 약속을 잡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주요 게임 중 유일하게 15mm스케일이라 테이블 세팅에도 손이 간다. 현실 전투를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다른 게임들에 비해 대단히 상식적인 선에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 다른 게임들에 비해 적당한 수준의 숙달은 금방 하는 편이다. 쏘는 무기가 아무리 특별해 봐야 총에서 벗어나질 않기 때문에 은엄폐 숙지, 산개대형 유지 같은 기본적인 내용만 알고 가도 중간 이상은 간다. * [[X-wing(미니어처 게임)|X-wing]]: 이름에서 보듯 스타워즈 관련 겜이다. 현재 웨이브 1과 2는 한글로 정발되어 있으며 다른 기체들도 알라딘에서 쉽게 구매 가능하다. 장점은 쉬운 접근성 일단 모델이 도색도 완전한 완전체 상태로 나온다. 구판은 정말 슬픈 수준의 디테일 이지만 요즘 나오는 신판은 정말 프로 도색러 부럽지 않을 정도 나온지 얼마 안됐지만 플레이어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현재 워해머도 제치고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다. 룰도 그리 어렵지 않고 쉬운 편이라 룰북 한번 읽고 플레이 한번 하면 거의 다 습득한 수준이다. 해외에서는 스타워즈 팬덤 붕괴 이후 게임장이 죽은 경우도 더러 보이는 모양이지만, 국내에서 이 게임을 할 정도의 스타워즈 팬은 팬덤 붕괴의 영향을 덜 받는 편이라 눈에 띄게 유저수가 감소하는 등의 악영향은 없다. * [[배트맨 미니어처 게임]]: 스커미시 게임으로, 배트맨과 그 빌런들이 코믹스버전, 영화버전을 막론하고 총출동 하는 게임이다. 원래 유저수가 적었지만, 오크타운에 이어 국내에 수입하는 [[https://smartstore.naver.com/flq100|업자]]가 생기며 유저가 조금씩 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